분류 전체보기3309 개인이 지켜온 문화유산 ◎ 간송미술관 보화각은 1938년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박물관이다. 1971년 간송미술관으로 이름이 바뀐 보화각은 이름 그대로 국립박물관 다음가는 우리 문화유산의 보고이다. 이곳에는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을 비롯하여 혜원신윤복의 풍속화첩등 20여점이 국보로 지정 지정되어 있으며 서화나 .. 2008. 8. 29. 대나무 DdooSiKkoongYa 2008. 8. 29. 발 DdooSiKkoongYa 2008. 8. 29. 말의 무게 '사람은 언젠가 한 번 죽기 마련인데 어떤 이의 말은 태산보다도 무겁고 어떤 이의 말은 기러기 털보다도 가벼우니 이는 삶의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말은 중국의 유명한 역사학자 사마천이 말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어떤 사람의 말은 태산의 무게가 담겨 있.. 2008. 8. 29. 어떻게 죽어야 할 지를 안다면... 단순한 말의 차이지만 '다시'라고 하면 마치 힘든 삶의 여정이 다시 시작되는 무거운 느낌이다. 하지만 '새로운' 이라고 한다면 전보다 신선하고 오히려 희망이 담긴 의미가 있는 듯 하다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의 모리교수가 루게릭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기 전, 미리 작성한 유언장에 "어떻게 죽어야 .. 2008. 8. 29. 독수리의 날개짓 쇠사슬에 발목을 묶인 독수리는 수십 번 날아 보려고 거칠게 날개짓을 합니다 웅대한 창공을 바라보며 날고 싶은 독수리는 끊임없이 날개짓을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맙니다. 계속되는 실패로,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 된 독수리는 체념을 하고 맙니다 세월이 흘러... 독수리.. 2008. 8. 29.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이 작품의 모티브는 성경이다 선과 악의 극명한 대립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파헤친 공포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이 작품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이 소설의 착상은 성경이라고 말한다 19세기 후반, 음습한 안개가 가득한 런던 시내 한 복판에서 잔혹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이 잔.. 2008. 8. 29. Teddy Andreas ㅡ My Love Beside Me ( 내사랑 내곁에) Teddy Andreas ㅡ My Love Beside Me( 내사랑 내곁에) I can still remember, The day you walked away Left me with a broken heart,I guess that's just your way It's better to forget you, But my heart remembers well If you look inside my tears,There's nothing more to tell Who believes in fairy tales? Who believes in love? I believed in happy endings, But now I'm all alone Now that you've left me, Without a he.. 2008. 8. 29. 네자녀 입양 40대, 사랑의 장기기증까지 - 윤정희 <네자녀 입양 40대, 사랑의 장기기증까지> 대전 윤정희씨, 18일 부산서 신장이식 수술 ▲ 네자녀를 입양해 정성스럽게 키우고 있는 윤정희(오른쪽 끝)씨가 18일 오전 부산 봉생병원에서 자신의 신장 한쪽을 이식해줄 조모씨,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 강치영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과 담소를 나누.. 2008. 8. 29. 어느 취업준비생이 보내온 헌혈증서 ◆ 만성적인 혈액 부족... 왜? 올해 초부터 혈액 보유량이 거의 바닥나면서 병원들엔 수술을 위한 혈액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를 요즘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사태는 올해 만이 아닌 매년 겨울만 되면 반복되는 현상이었다고 합니다. [대한적십자사]가 공개한 혈액재고 현황을 살펴보.. 2008. 8. 28. [국제중학교 선발과정] 2008. 8. 27. 국제중학교 선발 부활하는 '수우미양가' 성적표 ▲ 강남의 국제중학교 입시학원 1단계 학교장 추천에 의한 생활기록부에 근거 5배수 선발 2단계 면접과 토론을 거쳐 3배수 3단계 추첨 문제는 1단계에서 생활기록부에 근거하는 학생 선발과정인데 이미 10여년 전부터 생활기록부에서 '수우미양가'의 등.. 2008. 8. 28. 평교사로 돌아온 교장선생님 “아이들 땀냄새가 좋아서” 평교사로 돌아온 교장선생님 ▲ 정년퇴임을 3년 남겨두고 교장 선생님에서 평교사로 돌아온 서울 전동초교 배종학 교사가 학생이 쓴 붓글씨를 함께 들고 웃고 있다. 정년 3년 남은 서울 전동초교 배종학 교사 장학사·교감·교장 이어 교장협의회 의장 지낸 교육계의 '큰 어른' 다시 칠판앞에 서 아이들에게 서예 지도 “새내기 교사 된 기분” “오늘은 누구 차례죠?” “저요! 저요!” 29일 오전 10시30분쯤 서울 전농동 전동초등학교 미술실. 벼루에 물을 붓고 새까맣게 먹을 갈던 6학년 6반 아이들이 번쩍번쩍 손을 들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교사는 아이들을 휙 둘러보더니 맨 뒷줄로 다가가, 붓을 든 희재(12)의 손을 잡고 함께 '파란 하늘'을 써 내려갔다. “음, 왼손잡이치고는 잘 썼어.. 2008. 8. 28. 세계 최초의 골드버그 머신 - '자격루' (Rube Goldberg Machine) 골드버그 장치란 이 장치를 이용한 만화를 그렸던 Rube Goldberg(1883-1970)의 이름을 딴 연쇄장치를 말한다. 그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만화가이며, 조각가인 동시에 또한 작가로 활동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공대를 졸업하고 시청상하수도국에 취직했던 그는 그림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 없어 결국 만화가의 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그는 뉴욕의 이브닝메일이라는 신문에 짤막한 연재만화를 그리는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만화에 그의 역작 '골드버그 장치'를 선보인다. 재미있게도 이 골드버그 장치의 목표는 '최대의 노력으로 최소의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다. 이 에피소드에서 보는 바와같이 농구공을 골에 넣기위해 열몇단계의 과정을 거치기도 하고, 실제 골드버그.. 2008. 8. 28. 도장 도장의 기능은 자신을 대신해서 서류상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도장에 붉은 인주를 묻혀 자신을 남겨놓는 행위다 그런데 사람들의 마음에 찍는 아주 특별한 도장이 하나 있다 바로 '눈도장'이란 것이다 굳이 가고 싶지 않는 곳에서 뜻밖의 청첩장이나 부고가 날아온다면... 뭐, 좀 귀찮고 내키지는 않.. 2008. 8. 28. 세상으로 나가는 배 선박을 주문한 고객에게 완성된 배를 인도할 때 성대한 진수식을 거행한다 진수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선박에 연결된 밧줄을 손도끼로 끊어 배를 바다로 떠나보내는 장면이다 아기가 태어나면 산모와 연결된 탯줄을 잘라 세상에 내보내는 것처럼... 마침내 밧줄이 끊겨져 도전과 모험이 가득한 바다.. 2008. 8. 28. 이전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21 다음